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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앨빈 로드리게스(5승 6패 4.29)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16일 삼성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로드리게즈는 원정에서 강한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최근 홈 경기 투구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데 SSG 상대로 원정에서 호투를 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아빌리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롯데의 타선은 SSG의 불펜 공략에 실패한게 아쉬움을 남겼다. 점수차가 벌어졌다고는 하지만 최소한 1점은 뽑아줬어야 했다. 5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민석에게 불펜이라는 옷이 잘 맞지 않는것 같다.
SSG는 김민준(2승 2패 5.61)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7일 KIA와 홈 경기에서 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김민준은 홈 경기 부진이 두드러지는 편이다. 롯데 상대로 홈에서 4.1이닝 2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역시 제구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안다. 전날 경기에서 박세웅과 이민석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훌륭히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을 올린 마드리스는 대체 외인의 역할을 잘 해주는 중.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계속 이 흐름이 이어져야 한다.
서로 경기를 한번씩 주고 받았고 이 시리즈는 선발에서 승부가 갈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SSG 선발 투수들이 제 몫을 하고 있다는 점은 김민준에게도 나름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 하지만 로드리게스 역시 홈 경기 강점이 있는데 김민준은 이닝 소화력 문제가 있고 바로 이 약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롯데의 승리 가능성이 더 높다.
예상 승리팀 : 롯데 자이언츠
승1패 : 롯데 승리
핸디 : SSG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